선우정아 - 노을 (Sunset) (허쉬 OST)ㅣ가사ㅣ듣기

아티스트 소개

 

선우정아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다. 2006년, 첫 앨범 [Masstige]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장르와 신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2013년 4월에는 두 번째 정규작 [It`s Okay, Dear]을 발표했으며, 이듬해 재즈 피아니스트 염신혜와 프로젝트 앨범 [Riano Poom]을 공개해 오직 보컬과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매력적인 조화를 보여준 바 있다.
 
이후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추리의 여왕", "마더" 등에 목소리를 담았으며, 개인 활동 외에 프로듀서, 작사가, 작곡가 등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19년 5월 타이틀곡 '쌤쌤(SAMSAM)'을 내세운 미니앨범 [Stand]를 공개, 하나의 독립적인 EP가 아닌 정규 3집으로 가는 첫 여정임을 밝혀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인생과 세상 속에서 빛나는 감정과 이야기를 담은 EP [Stunning]을 발매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선우정아는 이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열한 번째 목소리로 선정되어 'It`s Raining'와 '토요일 밤에' 무대를 선보였으며 음악 예능 "멜로디책방"에서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9년 12월 트롤로지 시리지의 마지막 챕터를 담은 세 번째 정규 앨범 [Serenade]를 발매, 다채로운 질감의 전자음들과 얼터너티브, 세련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지친 감정의 응어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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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드라마 ‘허쉬’ OST 두 번째 곡 ‘노을’ 공개!
멜로망스 정동환 편곡 및 선우정아 보컬로 원곡 재해석!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OST의 두 번째 주자로 선우정아가 나선다.

선우정아가 부른 ‘허쉬’ OST Part2 ‘노을 (Sunset)’은 권진원이 지난 2006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멜로망스 정동환의 편곡과 선우정아의 보컬로 재해석, 원곡의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듣는 이들에게 또 다른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깊이 있는 첼로 연주가 선우정아의 목소리, 피아노 선율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다른 울림을 전하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SM ENTERTAINMENT Co., Ltd.
Producer: SOO-MAN LEE
Music & Sound Supervisor: YOO YOUNG JIN

String arranged by 정동환
Piano performed by 정동환
Cello performed by 장소희(융스트링)
Recorded by 강은지 @ SM SSAM Studio, 이상윤 @ TONE Studio
Digital Editing by 선우정아
Engineered for Mix by 노민지 @ SM Yellow Tail Studio
Mixed by 이민규 @ SM Big Shot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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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꽃잎이 떨어진다
새들이 날아간다
사랑한 날의 기억들이
사라져 버린다
바람이 불어온다
강물이 반짝인다
말없이 바라보다 텅 빈
두 눈을 감는다
여기까질까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가네 사랑이 노을이 저 멀리
여기까질까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가네 사랑이 노을이 멀리
꽃잎이 떨어진다
새들이 날아간다
사랑한 날의 기억들이
사라져 버린다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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