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 불꽃ㅣ가사ㅣ듣기
아티스트 소개
펜타곤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한민국의 9인조 보이 그룹이다. 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으로 구성된 그룹은 2016년 10월 첫 EP [PENTAGON]으로 데뷔, 이어서 [Five Senses]와 [CEREMONY], [DEMO_O1], [DEMO_02] 등의 앨범으로 차별화된 그룹만의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팬덤을 확장해 나갔다. 2018년 미니 6집 [Positive]로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였고,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Thumbs Up!]으로 컴백해 활약했다.
이듬해 여름에는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기리보이와 멤버 후이가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끈 '접근금지'를 타이틀로 한 아홉 번째 EP [SUM(ME:R)]로 컴백해 뜨거운 여름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와 같은 음악을 선사했다. 2020년 2월, 펜타곤의 첫 정규 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를 발매, 새로운 시공간을 펼치는 블랙홀처럼 다채로운 사운드와 무대를 펼치면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내보였다. 같은 해 10월, 새 EP [WE:TH]로 컴백해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총 6개의 트랙으로 담아냈다.
앨범 소개
밤하늘 위 아름답게 수 놓일 우리들의 이야기
‘함께’ 있어 영원히 빛날 우리들의 [불꽃]
‘우리는 거센 바람에 부딪히고 넘어져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불꽃이야’
2020년 12월 13일,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펜타곤이 스페셜 싱글 [불꽃]을 통해 또 하나의 뜻깊은 선물을 전한다.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에서 처음 선보인 ‘불꽃’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펜타곤의 곁을 지켜준 팬덤, ‘유니버스’를 위해 특별히 준비되었다.
데뷔 후 지나온 여러 해 동안 많은 아픔과 상처들로 지칠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함께’이기에 웃을 수 있고 영원히 ‘함께’할 수 있기에 이 기적 같은 만남이 더욱 소중하다.
‘불꽃’의 2절 가사에서는 특별히 팬들이 직접 적어 보내준 팬레터를 인용하여 서로에 대한 믿음과 고마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펜타곤 9인의 완전체 곡을 누구보다 기다렸을 유니버스에게 콘서트의 여운을 잇는 깊은 위로와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더없이 소중한 펜타곤, 그리고 유니버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와 함께 고마움을 담아 이 곡을 바친다.
Composed by 키노, 네이슨 (NATHAN)
Lyrics by 키노, 우석, 유토, 유니버스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Background Vocal Soulman, 키노
Guitar 김호현
Bass 네이슨 (NATHAN)
Piano 네이슨 (NATHAN)
Synthesizer 네이슨 (NATHAN)
Vocoder MILLENNIUM
Recorded by 최예지 @ Cube Studio
Digital Edited by 배소윤 @ Stay Tuned Studio
Mixed by Stay Tuned @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sst. 장승호) @ 821 Sound Mastering
가사
How I got this way
How I got this love
How I got this pain
Oh and I got this song
이건 진짜 우릴 그려낸 스토리야
내 스토리야
우린 비바람에도 꺼지지 않아 불꽃이야
Never get tired of love
가끔 넘어진 바람에 상처투성이 됐지만
울상 짓는 거 난 못 해 슬퍼하지 마요
여전히 웃어 찢어지게 웃어
찢어지게 바보 같다고 해도
우리가 모인 건 기적이래 포기 못 한대도
영원을 약속했으니까
여기 내 손 잡아 줄 거죠
세상이 끝나도 말이죠
얼어붙은 내 눈물을 녹여준 숨
기억하죠 아직도 그날 많이 울었고
그렇게 우린 피어났죠
밝게 타오르는 불꽃
우린 시들지 않는 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굳게 닫힌 줄만 알았던 벽의 문틈 사이
우릴 비추는 빛과 너와 내가 타오른 불꽃
정말 소중한 건 표현할 수가 없다 해
그래서일까 네 앞에선 벙찐다 그래
넌 나의 전부 넌 나와 만나기 전후로
크게 나눌 수 있다며 지금은 말이야
너뿐인데 만약 내게
네가 없다면 많이 아야 해
네가 속상할 때마다
다시 위로타곤모드 울지 마
우리의 봄엔 언제나 눈이 내려요
여기 내 손 잡아 줄 거죠
무대가 끝나도 말이죠
혼자 남은 시간이 외롭지 않게
기억하죠 아직도 그날 많이 울었고
그렇게 우린 피어났죠
밝게 타오르는 불꽃
우린 시들지 않는 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굳게 닫힌 줄만 알았던 벽의 문틈 사이
우릴 비추는 빛과 너와 내가 타오른 불꽃
푸른 별들이 파도치던 밤
서로를 보며 다짐했죠
늘 함께하자고 우주 끝까지
우리만의 속도로 가자고
좋은 꿈 꿔요 오늘은 Good night
내일 하루도 행복해 사랑아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받기만 했어
I pray for you
너와 나의 세상이 우주가 되어 힘이 돼
다시 서로의 손을 잡고
의지를 확인해 Yeah
그 빛을 따라 걸어요
날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밝게 타오르는 불꽃
우린 시들지 않는 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굳게 닫힌 줄만 알았던 벽의 문틈 사이
우릴 비추는 빛과 너와 내가 타오른 불꽃
펜타곤 - 불꽃ㅣ가사ㅣ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