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
스탠딩 에그는 본 엔터테인먼트 소속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다. 에그 1호, 에그 2호, 에그 3호의 3인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EP [Standing Egg]로 데뷔해 같은 해 첫 정규작 [With]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두 번째 정규 앨범 [Like]를 발표했고, 다음 해 10월 세 번째 정규 앨범 [Shine]으로 그들만의 이야기를 펼쳤다. 2014년 따스한 체온이 느껴지는 네 번째 정규작 [36.5]을 공개했으며 "멜론 뮤직 어워즈"에서 2연속 인디 부문 수상자가 되었다.
2016년 8월 발표한 싱글 '여름밤에 우린'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장기간 사랑을 받았고, 2017년에는 [DRAMATIC]으로 정규 활동을 이어갔다. 인기와 함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맨투맨", "안단테" 등에 목소리를 담았으며, 이후 [ POETIC], '친구에서 연인'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소개
스탠딩 에그, 새 싱글 [어제의 우리들] 발표
첫사랑. 서로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어리고 서툴다는 것 자체가 함께할 수 없는 이유가 됨을 깨닫는 때.
스탠딩 에그의 싱글 [어제의 우리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첫사랑과 그날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차트 역주행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확인받은 [오래된 노래]의 감성을 이어받아, 첫사랑과 첫 이별이 있던 풋풋하고 여린 시절의 서사를 90년대가 연상되는 멜로디로 전개한다.
부드럽게 뻗어나가는 보이스 위에 탄탄하게 쌓이는 벅찬 사운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기적처럼 크게 느껴지는 순수한 감정을 표현하듯, 아득한 기타 사운드가 가사의 회상적인 정서를 깊게 증폭시킨다. 플레이 버튼을 누른 그 누구라도, 5분 남짓 한 시간 동안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속 표현처럼, 우리들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처음이라는 이유로 마지막을 상상할 수 없었던 때, 그리고 끝이 그렇게 쉽게 올 줄 몰랐던 때. 때로는 그 기억을 매만지며 읊조릴 노래가 필요하다. 가사 속 '방 한구석 너의 낙서'처럼, 저마다의 추억이 신곡 [어제의 우리들]을 백그라운드로 환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그려본다.
CREDIT
WORDS & MUSIC STANDING EGG
GUITAR 고태영
BASS 고신재
DRUM 정동윤
CHORUS 김현아, 강태우
RECORDED BY 정호진 SOUND POOL
엄찬용 LEAD SOUND
MIXED BY 박혁 SOUND POOL
MASTERD BY 전훈 SONIC KOREA
EXECUTIVE PRODUCED BY BORN
MV GABWORKS
MV (Live Ver.) DORA STUDIO
Designed 이남경
A&R 김해서, 진유정
가사
노래가 바뀔 때마다 난
또 네가 떠올라
왜 난 모든 가사에
그토록 너를 추억하는 걸까
계절이 바뀔 때마다 난
또 네가 떠올라
왜 난 모든 계절에
그토록 너를 사랑했던 걸까
너 나 우리 함께였던
그 계절의 모습이
거짓말처럼 선명해
너에게 닿고 싶어
잊으려고 아무리 뒤척이고
지새워도 여전히
들어오는 한줄기 아침 해처럼
내 하루 어딘가 남아있어
잠들지 못할 때마다 난
또 네가 떠올라
넌 왜 모든 순간에
그토록 나를 사랑했던 걸까
너 나 우리 함께였던
그 계절의 모습이
거짓말처럼 선명해
너에게 닿고 싶어
잊으려고 아무리 뒤척이고
지새워도 여전히
들어오는 한줄기 아침 해처럼
내 하루 어딘가 남아있어
언젠가 또다시 한번 더
사랑을 한다 해도
그날 우리처럼 그때 하늘처럼
눈부실 수 있을까
기다릴게
언젠가 함께였던 그 계절로 돌아가
거짓말처럼 한 번 더
네 손을 잡고 싶어
잊으려고 아무리 찾아내고
지워봐도 여전히
나타나는 내 작은 방 한 구석에
너의 낙서처럼 남아있어
바로듣기 / 뮤직비디오(M/V)
스탠딩 에그 - 어제의 우리들ㅣ가사ㅣ듣기ㅣ뮤직비디오(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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