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ㅣ'찹쌀떡' 배치기 무웅 (김건모) -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ㅣ가사ㅣ듣기ㅣ영상

원곡 아티스트 소개

 

김건모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작곡가 김창환의 발굴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그는1992년 동명의 앨범 [Kim Gun Mo]를 통해 정식 데뷔하였고, 이듬해 발표한 2집의 타이틀곡 '핑계'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3집 [잘못된 만남]은 25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상", "KBS 가요대상" 등 당대 최고의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게 한 대 히트작으로 김건모를 스타덤에 올렸다.
 
이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으며, '스피드', '사랑이 떠나가네',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미안해요' 등의 히트곡을 이어 배출했다. 2011년에는 어린 세대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MBC 경연 프로그램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이슈를 가져왔다. 이후 여러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6년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새 EP [50]을 내놓고 후배 가수들과 함께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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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도대체 왜 이럴까
누가 좀 말려줘봐
왜 자꾸 어두워만지면은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어
오늘은 또 어디서
누구를 또 만날까
분명히 어제처럼
별 볼일 없이 끝날테지만
오늘밤이 이 세상에서
마지막이 될 것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내가 혼자라는 외로움이
그 안에 다시 못 들어오게
비라도 내리게 하늘을 찔러봐
저기 맑은 하늘 모두 다가
너의 세상이니까

도대체 몇명인지
셀수도 없을만큼
오늘밤 그대 곁에 왔다가 스쳐간
여자들은 많겠지만
어떻게 오셨나요
누구랑 오셨나요
똑같은 얘기들을
하고 있는 넌 뻐꾸기 같아
오늘밤에 누구라도
자기 짝을 찾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춤추고 노래해
한마리 새처럼 그냥 잠시라도
내 안에서 함께 할
사랑 찾고 싶어서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 지지만
그렇다고 다시 어제처럼
혼자이긴 싫었어
깨어진 어둠에 아침이 오나봐
주윌 둘러보고 알게됐어
오늘도 역시 혼자라는 걸
다시 또 혼자야 오늘도 혼자야
저기 너무 맑은 하늘 위로
새가 되어 버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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