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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ㅣ임영웅 (이문세) - 휘파람ㅣ가사ㅣ듣기ㅣ영상

by URBAN CST 2020. 11. 25.

원곡 아티스트 소개

 

이문세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1978년, 스무 살의 나이에 CBS 라디오 "세븐틴"의 진행을 맡으며 사람들에게 처음 이름을 알렸고, 1983년 첫 정규음반 [나는 행복한 사람]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준 3집에서는 작곡가 이영훈과의 만남으로 '난 아직 모르잖아요', '휘파람', '소녀' 등을 히트시켰으며,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을 담은 4집 역시 285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를 최고 가수 반열에 올려놓았다. 1988년의 5집 앨범은 자신이 인생 히트곡이라 여기는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이 담기며 명작으로 손꼽혔고, 앨범은 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중 5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점차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며 작곡가 이영훈과의 만남, 이별을 반복했으며, 여러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운드를 받아들였다. 14번째 정규작 [빨간 내복은]은 그의 음악적 역량이 고스란히 들어간 작품으로 작곡, 작사에 적극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내비췄고,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2015년에 발매한 15집 [NEW DIRECTION]과 2018년 10월에 공개한 16집 [BETWEEN US]에서는 후배 가수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폭넓은 음악들을 완성시켰다.


가사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오
나를 두고가면 얼마나 멀리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곁을 떠나갈적엔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 흘리다
두손잡고 고개 끄덕여달라 하기에
그렇게 하기싫어서 나도 울었네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바로듣기 / 영상

사랑의 콜센타ㅣ임영웅 (이문세) - 휘파람ㅣ가사ㅣ듣기ㅣ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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