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ㅣ영기 (남진) - 둥지ㅣ가사ㅣ듣기ㅣ영상

원곡 아티스트 소개

 

남진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어린 시절부터 연극 음악과 팝송에 심취했던 그는 1965년 첫 앨범 [서울 푸레이보이]와 [연애 0번지]를 발표하면서 데뷔, 순탄치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영광의 트로트 곡 '울려고 내가 왔나'로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그는 1966년 '가슴아프게'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그해 "MBC 신인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가슴 아프게", "그리움은 가슴마다"에 주연배우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도 활동하게 되었다.

군 전역 후 '마음이 고와야지'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그는 '님과 함께'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정통 트로트 가수 나훈아와 가요계 쌍벽을 이루면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마음이 약해서', '너와 나',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결혼과 동시에 활동 빈도가 줄어들면서 가정사로 인해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다. 미국에서 생활하던 그가 귀국해 발표한 1982년작 '빈잔'이 크게 히트했으나 원만하게 재개하지 못해 고향에 내려가 7년여 시간 동안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1993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 영혼의 히로인'을 발표했고 이후 '둥지', '저리가', '나야 나' 등의 곡들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완전히 복귀를 성공,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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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제는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다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아닐까
헷갈리고 서 있지마 우 -

사랑이 뭔지 그동안 몰랐지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내 품에 둥지를 틀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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