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부
코로나 19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 현황
9월 4일 0시 기준, 확진환자 격리 해제는 총 15,783명으로 어제 대비 254명이 추가되었습니다.
확진된 신규 환자는 189명, 해외 유입 9명으로 지금까지 발생한 총 확진 환자는 20,842명입니다.
이는 진단검사 2,018,906명을 시행한 결과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9명을 제외한 189명이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8명, 경기 55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128명입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20명, 광주 10명, 대구 7명, 충북·경북 각 4명, 부산·대전·울산·강원·경남 각 3명, 전남 1명입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5명은 부산·광주·대전·경기·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31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중증환자는 3명이 늘어 157명이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 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한편, 정부는 6일 종료되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2.5단계' 적용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 적용 기간을 2주 더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자 8월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8일간 수도권의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올렸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 성급하게 방역 조치를 완화해 위기를 초래하기보다는 확실한 반전 국면을 만들 때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2.5단계 연장에 대한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조치에 따라 수도권 지역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은 현재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있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점의 경우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에서는 아예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수 없습니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 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아예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정 총리는 "서민 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면서도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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