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뉴욕 주지사1 이제는 한국이 천조국 미국을 돈 받고 지켜줘야 하는 상황 "현재 미국 주지사의 뜻밖의 행동에 한국 쟁탈전이 벌어진 초유의 사태" 최근 미국에서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이 정면으로 붙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18일 우리 정부로부터 50만 회 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 한국계인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 사위'라는 별칭까지 붙었습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산 진단키트를 공수해오는 작전을 '오래가는 우정'이라 붙이며, 한국계 아내는 '이번 작전의 챔피언'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이 알려지자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화를 내며 노골적으로 질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건 주지사가 한국에서 진단키트를 확보할 필요가 없었다고 비판했고, 미국 보건복지부 차관보 역.. 202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