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협상의 신'이 나서자 G7 국가들이 난리 난 상황"
리커창 중국 총리 “1단계 미·중 무역합의 이행”
서울대학교 영문학 석사에 이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친 유명희 씨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총무처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을 첫 직책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외교통상부 북미 통상과 사무관까지 올라간 유명희 씨는 더 많은 법률 지식을 쌓기 위해 미국에 있는 밴더빌트 로스쿨에서 3년 과정을 마친 뒤 미국 뉴욕주와 위싱턴에서 변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 뉴욕에서 변호사의 평균 연봉이 16만 7110달러, 한화로 약 2억 563만 원 유명희 씨 정도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조금만 경력이 쌓여도 상위 20% 안에 들어 5억 원을 훌쩍 넘는 연봉을 받게 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기회를 과감하게 뿌리친 그녀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외교통상부 FTA 정책과장이 되었고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화려한 업무 능력에 대담하면서도 대단히 논리적이고 직원들로부터 신망도 두터운 완벽한 인물이라 평가받고 있는 유명희 본부장, 세계 최강국들의 무역대표들도 그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콧대가 높기로 유명한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일본과 협상 당시 아베 정부가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거야"라고 확신하자 곧바로 이렇게 받아칩니다. "자동차를 논의하고 싶어 하는 건 일본의 야심"이라며 단칼에 일본의 희망을 종결시킨 단호한 인물인데요,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조차도 한국의 유명희 본부장과 자리를 한 뒤에는 그녀의 뛰어난 협상 능력을 인정하며 농담으로 "자리를 제안할 테니 함께 일해보지 않을래요?"라고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유명희 본부장이 이뤄낸 일들을 보면 도저히 믿기지 않는 수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과 아시아 국가 최초로 한국이 FTA를 체결
브렉시트를 강행한 영국과도 아시아 최초로 FTA를 성공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그리고 파나마까지 중미 5개국들과 한 번에 FTA를 체결, 중국과 일본이 이들과 FTA를 실패한 이후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성사,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들의 관세를 즉시 0%로 내리는 데 성공시키는 동시에 한국은 협정 배제 품목을 16개나 설정한 반면 파나마의 협정 배제 품목은 0개
여기에 동남아 최강국인 인도네시아와는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FTA보다 강력한 CEPA를 체결해 일본 차로 도배되었던 인도네시아에서 40조 원짜리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사업 수주 경쟁에서 한국 기업들이 다른 국가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유명희 본부장이 이끄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의 이러한 활약 덕분에 코 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무역 실적이 하향세임에도 올해 1분기 한국의 무역수지는 11조 6600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이 FTA를 발효하지 않은 국가와는 76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FTA를 발효한 국가들과의 거래에서는 $164억의 막대한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비상식적인 대(對) 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서도 유명희 본부장은 "WTO에 일본을 제소하겠다. 일본이 협정을 위반한 점을 철저히 검토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이 WTO 분쟁에서 한국이 4전 4승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한국의 유명희 본부장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WTO 사무총장이 코 19 글로벌 무역이 대혼란을 겪는 가운데 WTO 기능이 마비된 것에 무력감을 느낌 나머지 1년의 임기를 남겨두고 돌연 사퇴하겠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이에 국가 간 무역분쟁을 해결하고 무역 자유화를 통한 세계 경제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WTO의 큰 공백을 전 세계 국가들이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의 유명희 본부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고 있는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과 영상회의를 열어 한국의 기획으로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가 코 19 사태로 악화된 글로벌 공급망과 기업인들의 필수인력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각료선언문' 채택을 이끌어낸 점을 언급하며 '글로벌 무역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연례회의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미국과 함께 1단계 무역합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코 19 대응 매뉴얼이 전 세계의 지침서로 등극한 가운데 이번에는 코 19로 인해 붕괴된 '글로벌 무역 시스템'까지 한국이 방향성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WTO가 이를 공론화할 경우 전 세계가 한국이 제안한 '글로벌 무역 가이드라인'을 따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최근 세계 보건기구, WHO가 '코 19 대응 모범국'인 한국을 집행이사국으로 선출하였고 전 세계가 '코 19 영웅'이라 부르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차기 WHO 사무총장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산업통상자원부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빛나는 활약으로 이제는 세계 무역기구, WTO에서도 한국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사실상 G7 대우를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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