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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현재 베트남의 뜻밖 움직임에 한국이 깜짝 놀라버린 이유

by URBAN CST 2020. 5. 6.

"한국 네티즌, 그것만큼은 절대로 안된다는데"


현재 베트남 당국의 단계적 발표가 한국에서 보기에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말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이 전 세계적 상황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선언하자마자 다양한 베트남 경제 자구책을 발표한 것인데 이중에 두드러지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안전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입니다. 베트남 경제는 현재 전 세계적 패닉 상황으로 인해서 가장 극심한 경제 타격을 본 곳 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약 3만여 개의 회사들이 짧으면 3개월 길어야 6개월 내로 폐업을 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서 출구 전략을 모색 중인데 꾀나 구체적인 조치들이 실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중에 베트남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고마워요 베트남" 캠페인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 영국인 영어 강사가 SNS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군경,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고마워요, 베트남' 캠페인을 시작한 뒤 현지에 있는 외국인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는데 이러한 분위기 등을 적절하게 편승하며 베트남 당국은 해외 여행객의 빠른 활성화를 위해서 여행 분야의 회복을 추진하는 겁니다. 베트남은 안전하니 해외에서 여행을 올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회복도 진작한다는 방침인 것입니다. 특히 베트남 당국은 "Vietnam NOW - Safety and Smiling" 캠페인을 통해서 적극 주변국의 유입을 계획 중입니다.


이러한 베트남의 움직임은 역시 베트남과 같이 빠르게 회복 국면인 주변국인 중국이나 대만 등을 의식하여 아직 전 세계적으로 안정세는 아니지만 주변 회복 국에서 해외 여행객을 유입해보겠다는 포석으로도 풀이됩니다. 특히 이중에 한국은 베트남 당국에 있어 매우 큰 손님입니다. 공교롭게도 2019년 한국은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다가 한일 수출규제 갈등으로 인해서 방일 관광객은 90% 이상이 급감하는 상태를 맞게 됩니다. 그러면서 대체 관광지로 가장 많이 방문했던 것이 베트남입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갈등이 극에 달한 8~9월부터 한국에서는 "일본 대신에 베트남"이라는 말이 있었고 실제로 베트남 '동'의 환전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붐이 일었습니다.


각 은행에 따르면 당시 베트남 동 환전액은 평시 대비 40%나 증가할 정도로 베트남에 많은 돈을 뿌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베트남은 4시간대의 비행거리와 더불어 박항서 감독으로 인한 한류 열풍 등을 힘입고 일약 인기 여행지가 되는 등 한국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이 폭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태로 베트남에서 한국 입국 금지를 하는 과정에 지나치게 한국을 막는 모습이 나온 데다가 그 와중에 일본은 받아들이는 이중적인 상황이 연출되면서 국민감정이 돌아선 것이죠.


또한 베트남 경제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진을 과도하게 막아선 것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물론 최근 들어 한국이 방역 모범국으로 떠오르자 한국만 예외 입국을 허용하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만 한국의 여론은 너무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한국을 타깃으로 한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 프로그램이 한국으로서는 그다지 와 닿지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막을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다시 붙잡아도 베트남은 해당사항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수개월 뒤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베트남에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각종 대기업들이 현 사태로 인해서 베트남으로 생산라인을 옮기려다가 한국이 나아지자 이를 철회한 것도 베트남 경제에는 호재를 놓친 것이 되며 앞으로 산업활동에 변수가 많기 때문에 여행에 의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한국의 경우에는 2019년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는데 약 1500만 명의 외국 관광객 중에 450만 명이나 되었기 때문에, 그 비율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나라들은 한동안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매우 부담스럽지만 한국은 그중 가장 먼저 해외여행을 오픈할 수 있는 모범 방역 국인데, 뒤늦은 손짓을 해봤자 예전만큼은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트남은 한국과는 다른 체제로 당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그대로 한국에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국 입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것인데 베트남은 먼저 갈 수 있는 해외 여행국으로 리스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나 과연 많은 한국인이 다시 베트남에 찾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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