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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 존재감에 경악 ㅣ 본의 아니게 발칵 뒤집힌 국가

by URBAN CST 2020. 4. 29.

"한국이 자국 뉴스에 나와서 난리가 나버린 나라들"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의 존재감이 이렇게 큰 경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국가별로 한국이냐 아니냐에 따라 나라에서 각종 문제가 터지면서 국가의 긴급사태 혹은 논란으로 발전되고 있는 최근 상황 3가지를 보겠습니다.


1. 페루의 한국 진단키트 거절 후폭풍

 

페루에서는 최근 한국의 진단키트를 구매하려다가 거절했고 중국산을 구입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한국의 진단키트 업체 중에 가장 먼저 FDA의 승인을 받은 업체인 OSANG은 페루에 견적서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을 보고 페루 보건복지부는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값이 저렴한 중국산 진단키트를 들여오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페루 당국, 싸다고 중국산 썼다가 '눈물'

 

그러나 중국산 진단키트는 불량이 많았고 다시 급하게 한국의 진단키트를 요청했지만 전 세계적인 수요와 더불어 이미 가격은 처음 견적서였던 단위당 35달러에서 6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페루 당국은 큰 손해를 보았고 구할 수 있던 진단키트도 50만 개에서 35만 개로 줄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페루의 매체로부터 보도가 나가자 국민들 및 각종 여론은 매우 화가 난 상황이라고 전해집니다.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산 진단키트를 샀다가 한국으로 급하게 리턴하는 과정에서 최소 2배 이상의 손해를 보는 상황이 속출하는 것입니다.

 

진단키트 -> 중국 -> 한국 "손해 4배 이상"

 

애초에 한국산 진단키트를 구매했어야 하는 것이죠. 게다가 여기서 끝이 아니고 중국산 진단키트는 환불이 안되고 버려야 할 수 있어 실제 손해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페루 언론들은 애초에 한국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저렴하게 진단키트를 구매하라고 했는데 보건당국은 무슨 일을 저질렀냐며 비판 중입니다. 다소 이해가 안 가는 점은 페루의 대통령이 지난 4월 초에 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진단키트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는 한국이 내린 결정을 따라가고 싶다"라고 한 점입니다. 그런 흐름 가운데 한국의 업체가 견적서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키트를 수입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남는 것입니다.

 

페루 네티즌들 "중국산 구매해서 큰 손해"

 

페루 네티즌들은 한국이다, 중국이 아니다. 한국이라고 몇 번을 얘기해야 알아듣겠는가 하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2. 중국과 자매결연 파기한 도시들과 한국 상황

 

사태 초기에 중국산 진단키트를 대량으로 수입한 많은 국가들이 이제는 중국과 관계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태로 중국과 도시 자매결연 파기 속출

 

스웨덴의 예테보리는 중국의 상하이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이 관계는 34년 동안 유지되어 왔지만 이번 사태에서 중국의 불량 진단키트나 중국 당국의 은폐 등으로 인해서 여론이 좋지 않아 자매결연을 파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화권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이뿐만 아니라 이번 일로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중국과의 자매결연 도시 관계가 파기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은 자매도시와 더욱 견고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최근 자매도시인 영국 글로스터 당국에 전신 방호복 1,000 세트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파주시, 영국 글로스터에 방호복 1,000 세트 지원

 

왜냐하면 파주는 6.25 당시 영국군이 와서 활약하던 격전지로 '글로스터 대대'가 있던 도시입니다. 이에 파주시는 과거의 은혜를 갚는 의미로 전격 영국에 방호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글로스터시에도 Paju way(파주 길)가 있는데 이는 영국 군인 박물관 앞에 있는 길로 양국의 유대관계가 이번 사태로 더 깊어짐을 보여줍니다.

 

한국 정부, 6.25 참전국은 반드시 챙기는 모습

 

한편 영국도 200만 개의 중국 진단키트를 수입했다가 불량으로 판단되어 환불을 요청하는 중이나 제대로 될진 미지수입니다.


3. 일본 기자회견까지 등장한 한국산 진단키트

 

드디어 일본 언론이 스가 관방장관의 정례 기자회견에 한국산 진단키트를 받을 계획이 없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대변인인 스가 관방은 이에 관해서 "한국 진단키트 지원 관련 구체적 대화가 없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스가 관방, 한국산 진단키트 안 받겠다고는 안 해

 

주목할만한 것은 한국 진단키트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지 않은 것으로, 장차 받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둔 답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일본 정부의 답변을 봐왔을 때 논란이 일만 한 이슈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아니다고 못을 박았지만 한국산 진단키트는 일본 전문가만이 아니라 이제는 언론들조차 나서서 받아야 한다는 여론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정부도 이에 관해서 고민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의 공식 요청이 있어야 한국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전해집니다.


4. 미국에서 번져나가는 코리아 다툼

 

'한국 사위'로 알려진 메릴랜드 호건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설전이 점점 더 치열해져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호건 주지사가 단독으로 한국산 진단키트를 구매한 것을 강하게 비판한 것을 두고 각종 매체에 나와 호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살균제를 한번 써보는 게 어떤가라는 큰 실수를 하자 호건 주지사가 나와서 "사람은 생각을 해야 한다. 불쑥 튀어나오는 말을 제어할 줄 아는 게 지도자"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역공을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세계 각국에서는 뜻밖에 한국이 본의 아니게 끊임없는 사회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인 것은 모두 한국을 투명하고 정직한 국가로 보고 있으며 한국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각 국가별로 한국을 택했어야 후회가 없다 이러한 사실은 앞으로 한국 외교와 경제에 이로움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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